써마지와 울쎄라 차이
써마지와 울쎄라 차이 피부 리프팅과 탄력 개선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비수술적 시술은 큰 관심사입니다. 이 중에서도 **써마지(Thermage)**와 **울쎄라(Ulthera)**는 대표적인 비수술 리프팅 시술로 꼽힙니다. 두 시술은 모두 얼굴 탄력과 주름 개선에 효과적이지만, 작용 원리와 효과가 다릅니다. 이 글에서는 써마지와 울쎄라의 차이를 상세히 비교해 보겠습니다.
1. 써마지와 울쎄라의 기본 원리
(1) 써마지: 고주파 에너지 기반
써마지는 RF(고주파, Radio Frequency) 에너지를 이용하여 피부 진피층과 콜라겐 섬유에 열을 가해 콜라겐 리모델링을 유도합니다. 이 과정에서 피부 표면이 탄탄해지고, 주름과 탄력이 개선됩니다.
- 작용 층: 진피층과 표피에 주로 작용.
- 목적: 피부 탄력 강화, 주름 개선, 피부 결 정돈.
(2) 울쎄라: 초음파 에너지 기반
울쎄라는 집속 초음파(HIFU, High-Intensity Focused Ultrasound) 기술을 사용해 피부 깊숙한 층인 SMAS(근막층)까지 초음파 에너지를 전달합니다. 이로 인해 피부 깊은 곳에서 콜라겐 생성을 자극하고 리프팅 효과를 제공합니다.
- 작용 층: SMAS(근막층)과 진피층.
- 목적: 리프팅, 처진 피부 개선, 턱선과 얼굴 윤곽 정리.
써마지와 울쎄라 차이
2. 효과와 주요 타겟 부위
(1) 써마지 효과
- 피부 표면의 주름 완화와 탄력 개선에 초점.
- 얼굴, 목, 눈가 등 표면 주름과 탄력을 강화하는 데 효과적.
- 처짐이 심하지 않은 초기 노화 개선에 적합.
- 시술 직후 피부가 매끄럽고 탄탄해지는 효과를 느낄 수 있음.
(2) 울쎄라 효과
- 피부 깊은 층부터 리프팅 효과를 제공.
- 처진 턱선, 팔자 주름, 목의 탄력 저하 등 심한 노화 개선에 효과적.
- 시술 후 약 2~3개월 동안 점진적으로 효과가 나타나며, 리프팅 효과가 약 1년 이상 지속.
써마지와 울쎄라 차이
3. 시술 과정 및 통증
(1) 써마지
- 시술 과정: 시술 부위에 전용 팁을 사용하여 고주파 에너지를 전달. 쿨링 시스템으로 피부를 보호하며, 시술 시간은 약 30~60분.
- 통증 정도: 비교적 적은 통증. 일부 민감한 부위에서 따뜻하거나 약간의 자극감을 느낄 수 있음.
(2) 울쎄라
- 시술 과정: 초음파 장비로 피부를 타겟팅하여 초음파 에너지를 전달. 시술 시간은 약 30~60분.
- 통증 정도: 초음파가 근막층에 작용하기 때문에 써마지에 비해 통증이 더 클 수 있음. 국소 마취 크림을 사용하면 통증을 완화할 수 있음.
써마지와 울쎄라 차이
7. 선택 방법: 써마지 vs 울쎄라
- 피부 탄력과 잔주름이 고민이라면: 써마지.
- 심한 처짐과 턱선 리프팅이 필요하다면: 울쎄라.
- 둘 다 필요한 경우: 써마지와 울쎄라를 병행하면 피부 표면과 깊은 층 모두를 개선할 수 있어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.
결론
써마지와 울쎄라는 각각 다른 방식으로 피부를 개선하며, 개인의 피부 상태와 목표에 따라 선택해야 합니다. 써마지는 피부 표면의 탄력 강화와 잔주름 개선에, 울쎄라는 처진 턱선과 리프팅에 더 효과적입니다. 전문가와 충분히 상담한 후 자신의 피부 상태에 맞는 시술을 선택하세요.